최고의 친절을 자랑하는 농협맵시스타가 탄생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26일 안심지점에서 근무하는 정혜영 계장을 올해의 최우수 친절 직원인 '2014년 맵시스타'로 선정했다.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농협에 입사한 정 계장은 입사 3년 만에 최고의 맵시스타가 됐다. 서글서글한 눈매에 미소를 잃지 않는 정 계장은 고객 응대와 재무설계'펀드 등 다양한 금융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열정과 노력 덕에 안심지점 역시 덩달아 전국 그룹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 계장은 "저보다 더 잘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고객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4년 농협은행 맵시스타는 평소 친절한 고객 응대, 적극적인 마케팅 능력, 고객평가 등 은행직원으로 갖춰야 할 친절서비스 역량을 평가하여 최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표창과 상패 수여, 중앙본부 로비 및 교육원에 사진을 게시하며 국내연수의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연도 맵시스타는 분기별 선정된 맵시스타와 친절한 고객 응대와 전문적인 금융마케팅으로 타의 모범이 돼 추천된 직원 중에서 1, 2차 현지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영업본부와 중앙본부 CS팀에서 엄선해 최종 선발된 50명의 최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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