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체육회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뽑혀

道 산하 기관·단체 경영평가

29일 최우수기관 표창패를 받은 경북체육회 이재근(왼쪽 두 번째) 사무처장 등 직원들이 표창패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경북체육회 제공
29일 최우수기관 표창패를 받은 경북체육회 이재근(왼쪽 두 번째) 사무처장 등 직원들이 표창패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체육회가 경상북도의 산하 기관'단체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체육회는 29일 올 한해를 결산하는 경북도청 정례석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최우수기관 표창패를 받았다. 경북체육회는 2012년 22개 기관 중 3위, 2013년 24개 기관 중 2위, 2014년 26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인 S등급을 받았다.

경북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한 신가치 창출'이란 경영 방침을 세우고 ▷해외 스포츠 교류 사업 ▷경북지역 전지훈련단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 ▷체육 인재 육성을 통한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입상 등을 꾸준히 추진,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은 "너무 큰 영광이다. 그동안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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