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신문 지국회장 허만억 "조간 매일 오차 없이 배달"

D-3 기고

안녕하십니까.

매일신문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님께 애정이 어린 당부와 부탁의 글 올립니다. 매일신문 독자로 있다가 지국을 운영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 매일신문이 석간신문의 명성을 버리고 조간신문으로 재탄생하는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합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활방식이 바뀌는 어려움이 있어도 알찬 정보에 정성을 듬뿍 담은 '굿모닝! 매일신문'을 애독자님께 배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이 대구 경북 최고의 신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아끼고 사랑해 주신 애독자님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신문 부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매일신문 부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채찍질도 하시고 좋은 기사에는 격려와 칭찬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지국장 모두는 매일신문이 정확한 시간과 장소에 배달돼 신문을 읽으시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사에서도 애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고 입이 되는 매일신문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합니다. 축하 릴레이 메시지에서 제시된 지역 현안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공공의 이익이 되며, 타 신문과 차별화된 기사로 지금까지 가보지 않았던 창조의 길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애독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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