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권(55년생'서도산업 대표)=올 한 해는 앞만 보고 살아온 내 삶을 잠시 멈추고 현재 가고 있는 인생의 방향이 내가 추구했던 삶인지 되돌아보는 해로 만들 계획이다. 새해 소망으로는 첫째, 매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전하는 해로 만들려고 한다. 내 가족, 서도 가족, 그리고 주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시하려 한다. 둘째, 스케줄에 개인적인 시간을 먼저 할애할 생각이다. 특히 작년에는 개성공단 잠정 중단사태로 사적인 시간을 가질 겨를이 없었다. 올 한 해만이라도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시간을 최대한 할애할 계획이다. 셋째, 남북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아 대한민국이 다시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국가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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