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정책처는 '2015년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 한국의 경상수지가 천8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인 지난해의 799억달러는 물론 올해 정부 전망치인 84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천억달러를 넘는 나라는 독일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뿐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는 저유가와 내수 부진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드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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