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최우수 연기상` 2관

'비밀의 문' 이제훈,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최우수 연기상' 2관

'비밀의 문' 이제훈, SBS 연기대상'비밀의 문' 이제훈,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최우수 연기상' 2관왕배우 이제훈이 2014 S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시청률을 넘어선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이제훈은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연출 김형식/극본 윤선주)에서 사도세자, 이선 역을 맡아 열연. 이제훈이 아닌 이선을 상상할 수 없게 하며 '비밀의 문'을 웰메이드 사극으로 완성, 이제훈이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과 함께 "이선을 부활시켰다"는 극찬을 얻었다. 이에 시청률을 넘어선 배우의 저력을 입증하며 '10대 스타상'과 '최우수 연기상'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최우수상 수상자 자리에 오른 이제훈은 "비밀의 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리 제작진 여러분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 연기자 분들 그리고 보조출연자 여러 분들의 노고에 격려하고자 미천한 제가 대표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겸손한 소감과 함께 "이선으로 살게끔 저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주신 한석규 선배님, 선배님이 계셨기에 제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는 말로 부자지간으로 열연한 한석규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SBS를 빛낸 10명의 스타를 선정,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인정받은 '10대 스타상'의 수상은 물론 우수한 연기력으로 작품을 빛낸 배우에게 수상되는 '최우수 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인기와 연기를 다잡은 이제훈의 대체 불가능한 대세 행보가 2015 년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제훈은 올해 영화 '명탐정 홍길동'으로 스크린에 복귀. 고전 소설 속의 주인공 의적 홍길동을 현대를 배경으로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사립탐정 캐릭터로 탈바꿈시킨 작품으로 브라운관에서 이선을 부활시킨 이제훈이 스크린에서 선보일 새로운 홍길동의 모습에 기대가 더해지며 개봉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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