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차승원·유해진·장근석 등장"

'삼시세끼 어촌편' 폭소만발 포스터가 공개됐다.

2일 공개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의 공식 포스터에는 세 주인공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등장,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예고하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신효정 PD)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캐스팅된 가운데,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첫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은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로 바다 낚시를 하고 있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밀려오는 파도에 찡그린 표정,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무대인 만재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으로, 배 한 번 뜨기가 어렵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제작진은 "이번 어촌편에서도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계속된다"며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이번 촬영에서 개그감, 예능감이 폭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장근석은 새로운 노예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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