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말씀과 찬양, 기도 등으로 영적 성장을 돕는 겨울캠프가 다채롭게 열린다.
▷인터콥선교회는 2월 27일(금)까지 상주 인터콥열방센터에서 '2015 인터콥 선교캠프'를 갖고 있다. 1일 시작된 청년대학생과 청년직장인을 시작으로 시니어(8~10일), 어린이(13~15일), 청소년 1차(5~7일), 2차(2월 25~27일) 순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그룹 모임, 주제 강의, 간증, 페스티벌, 비전'진로 상담, 선택 강의(비즈니스사역'어린이사역'청소년사역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그룹 모임은 전국에서 모인 청년, 대학생들이 서로 교제하며 믿음의 친구, 믿음의 동역자를 만들어 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인터콥선교회는 1983년 설립된 초교파적인 해외선교기관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다. 현재 세계 각국에 820여 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국내 50여 개 지부와 해외 60여 개 지부에서 1천여 명의 스태프들이 선교 교육, 연구, 지원 사역 등을 담당하고 있다. 070-8783-4209.
▷예수전도단은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한동대학교에서 '돌아서지 않으리'(No Turning Back)라는 주제 아래 영남지역 청소년을 위한 '영남 유스캠프'를 개최한다. 박민호 목사(예수전도단 대구지부장)와 우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예수전도단은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초교파적 국제 선교단체다. 예수전도단 관계자는 "하나님은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고 계신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말씀으로 채우고 싶은 청소년들을 찾고 있다. 겨울캠프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미래의 지도자들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대상은 중'고등학생들이며 회비는 6만5천원. 선착순 900명 모집. 010-6691-3777.
▷두나미스는 2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포항벧엘수양관에서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Here I am Lord)라는 주제로 '2015 주하리 워십캠프'를 연다. 2008년 설립된 두나미스는 찬양사역자 발굴, 청소년캠프, CCM콘서트, 예비자학교 등을 통해 선교와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찬양문화공간이다.
두나미스 청소년사역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포항노회와 남노회 중고등부연합회가 후원하는 올 캠프에서는 이성호 목사(문화'미디어 엔테이먼트 대표), 민호기 목사(찬미워십 대표)가 말씀을 전하고 오이밴드, 주리, 다니엘리, 조한민, 김선실 등이 출연해 경배와 찬양 콘서트 등을 펼친다. 선착순 350명 모집. 참가비는 3만5천원. 010-3113-9842.
이경달 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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