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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내일 낮까지 심해…"외출 자제·피부·두피 관리 주의하세요!" 깜짝

미세먼지 농도 사진. MBC 방송캡처
미세먼지 농도 사진. MBC 방송캡처

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 농도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5일 강원도 영동과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에 안개가 짙게 끼며, 밤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하고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상청은 나쁜 미세먼지 농도 탓에 5일 오전 5시부터 충청남도 서산의 가시거리(지·수평선 위 목표물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정도의 수평거리)는 80m에 불과하며, 짙은 안개는 서해안과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날 오전까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한 낮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에서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피부는 물론 두피 관리에 적신호가 나타나기에 주의를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농도, 조심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 무서워" "미세먼지 농도, 공기가 탁하더라 어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이지만, 반드시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모자를 착용해 두피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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