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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체력관리 "바쁜데 살 더 많이 쪄…몸무게 앞자리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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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29)가 체력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기자간담회에서 이국주는 "살이 쪘다. 체력관리는 하지 않는다. 사람이 바쁘면 살이 빠지겠지 생각하고 살았다. 근데 살면서 이렇게 바쁜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살이 많이 찐 적도 처음이다.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이따 못 먹을거란 생각에 일단 냅다 넣는다. 그래서 찌지 않았나. 보이면 그냥 먹었던 것 같다. 캐릭터가 이렇다 보니까 들어오는 일들이 먹는 CF다. 먹는 거랑 전혀 관계 없는 CF 현장에서도 먹을 걸 많이 주시더라"라며 "일 끝나면 차로 이동하니까 걸었던 적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국주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파워FM 107.7Mhz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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