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엔터테인먼트'와 '포위즈시스템'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의 22호, 23호 천사가 됐다.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를 서비스하는 라온엔터테인먼트는 대구 지역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매년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박재숙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환경 때문에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과 함께 이런 캠페인에 참여해서 기쁘다"고 했다.
교육시스템 개발업체인 포위즈시스템도 회사 수익금 일부를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 인재 양성에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규혁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기업을 운영하다보니 가정환경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대해 항상 안타까움이 있었다. 작은 참여가 이런 아이들이 꿈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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