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공개 채용 모집에 3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체육회가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2015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3년 임기의 새 사무처장을 공모한 결과 최근 대구시에서 명예퇴직한 권오춘 자치행정국장이 응모했다. 한 명은 지역 체육계 인사이며 대학에서 강의하는 다른 한 명은 원서를 냈으나 응시 자격에 일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체육회는 당연직 회장(대구시장)이 임명하던 사무처장을 1981년 시'도 분리 후 처음으로 이번에 공모했다.
대구체육회는 이에 따라 9일 대구체육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서류 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14일 면접 심사를 하기로 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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