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진 사단에 합류 '토토가' 이후 활동 시작하나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토토가를 통해 오랜만에 복귀했던 방송인 이본이 장진 사단에 합류한다.

필름있수다 측은 7일 오전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서구적인 외모와 탁월한 진행능력을 비롯 통통 튀는 매력을 바탕으로 MC와 라디오DJ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복귀해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미모와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가 뜨거운 반응이었다" 며 이어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본이 합류하게된 장진 사단은 '필름있수다'로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다. 소속 연예인은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본, 드디어 돌아오는가""이본,이제 더 자주 볼 수 있겠다""이본,진행이 그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