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새 내레이터 정혜영

배우 정혜영이 11일(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그동안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책임져 왔던 배우 유호정의 뒤를 이어서 정혜영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정혜영은 손꼽히는 잉꼬부부이며, 대표 선행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녀는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세계 곳곳에 후원하고 있는 아들, 딸이 8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녀가 '슈퍼맨'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에는 정혜영의 남편인 가수 션과 아이들이 '슈퍼맨'에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정혜영 씨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부부로, 많은 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있는 따뜻한 가정의 엄마이다. 특히 정혜영 씨가 네 명의 자녀를 둔 만큼 엄마의 따뜻한 시각을 '슈퍼맨'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제작진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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