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유가하락 일부 산유국 금융위기 우려…한국은 가능성 낮아

'유가하락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제 유가가 하락한 이후 가장 타격을 받은 곳으로 지목된 러시아의 경우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원유·석유제품 수출이 총수출의 49%, 재정수입의 45%를 차지해 유가하락 시 올해 경제성장률이 -3.0%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역시 석유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유가하락에 따른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산유국에 대한 수출 구모가 크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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