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 또 선박이 침몰했다.
8일 오후 1시 28분쯤, 전남 진도군 무저도 남방 2㎞ 해상에서 2톤급 어선이 침몰해 1명이 실종됐다.
이 선박은 해경에 침몰하고 있어 다급하게 신고를 하던 중 무전이 끊긴 뒤 연락이 두절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경비정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2명을 구조했으며 실종된 1명을 수색하고 있다.
사고 선박은 낙지를 잡기 위해 출항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도, 자꾸 왜이러나" "진도, 모두 다 무사했으면" "진도, 부디 살아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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