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가 '해피투게더'에서 노출이 있는 운동복 차림으로 격렬한 운동을 해 MC와 게스트들을 당황케 했다.
한그루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모델 이성경, 배우 이채영, 이장우, 김지훈, 개그맨 조세호 등과 '2015년을 빛낼 대세 남녀' 중 한명으로 선정되어 출연했다.
이날 한그루는 영상을 통해 몸매 비결을 전했다. 한그루는 헬스장을 찾아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달라붙는 운동복 차림으로 베이글 몸매를 자랑, 규칙적인 운동이 몸매 유지의 비법임을 알렸다.
한그루는 회색 운동복을 입고 그 안에 가슴이 깊게 파인 분홍색 톱을 받쳐 입었다. 한그루는 스트레칭과 무거운 봉을 들어 올리는 등 과감한 동작을 선보였고 이 자세에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고스란히 나타났다.
이에 VCR을 보던 유재석은 "상의 지퍼를 너무 내렸다. 저럴 거면 왜 위에 옷을 입느냐"고 정확히 지적해 웃음을 안겨줬다.
이같은 유재석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한그루, 진짜 저럴 거면 옷을 왜 입냐" "한그루, 가족들이랑 보는데 민망했다" "한그루, 의도적인 노출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장우와 김지훈은 밝은 표정 "한그루의 짐 볼과 레깅스가 되고 싶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줬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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