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구(55) 신임 상주시 부시장은 "상주시의 슬로건인 '살맛 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실현하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 부시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영남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청송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0년 경북도로 전출돼 자치행정과장, 투자유치단장, 노인복지과장, 인재양성과장과 울릉군 부군수 등을 거쳤다.
상주 고도현 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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