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서초등학교(교장 김성애)가 7일 수안보 한 리조트에서 '아빠와 함께 신나는 스키캠프' 행사를 열었다.
학교 여건상 스키는 접하기 쉽지 않은 스포츠이다. 이번 행사는 점차 대중화하고 있는 스키를 배울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기획한 것이다.
학생들과 아버지는 기초 기술부터 배우며 스키를 즐겼다. 박정길 학교 운영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게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기회를 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딸과 함께 스키를 타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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