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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아내 정승연 판사 글 '화제'…무슨 일?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사진. KBS 방송캡처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사진. KBS 방송캡처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아내 정승연 판사 글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아내 정승연 판사 글 '화제'…무슨 일?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에 대한 정승연 판사의 해명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남편 송일국 매니저 논란에 대한 해명 글을 게재했으며, 이를 임윤선 변호사가 9일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임윤선 변호사가 공개한 글에 따르면 정승연 판사는 "정말 이따위로 자기들 좋을 대로만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해명을 해도 듣지도 않고 자기가 보는 것만 보는 사람들"이라며 "문제 된 매니저는 처음부터 어머님(김을동)의 인턴이었다. 당시 어머님께서 문화관광부 의원이셔서 한류 관련 조사를 하는 목적으로 와 있던 친구였다. 그런데 남편이 한창 드라마 촬영 중에 매니저가 갑자기 그만두면서 누군가 사무실 업무를 봐줄 사람이 급하게 필요했다. 그때 가장 한가한 어머님의 인턴이 바로 그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무원이면 겸직금지가 문제가 돼 국회에 문의를 해보니 이 친구는 정식 보좌관이 아니라 인턴에 불과해 공무원이 아니고 겸직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식 매니저를 채용할 때까지 전화받고 스케줄 정리하는 등의 임시 아르바이트를 시키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승연 판사는 "알바비는 당연히 우리 남편이 전부 지급했다. 휴대폰으로 전화받는 것이 주된 업무였으니 출퇴근은 대부분 종전대로 국회로 해서 자기 업무를 봤다"고 덧붙였다.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아내 정승연 판사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아내 정승연 판사 글 화날 만 하네"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아내 정승연 판사 글 갑자기 이건 왜 나온거지"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아내 정승연 판사 글, 삼둥이 인기에 사람들이 시기하는 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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