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코타키나발루 '넥서스 가람부나이'

코발트빛 해변·열대림 끼고 도는 18홀 '오감만족'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40분 거리인 넥서스 리조트 내에 위치한 넥서스 가람부나이CC 는 18홀 규모의 격조 높은 골프장이다. 골프장 왼쪽으로는 키나발루 산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고 오른쪽으로는 코발트 빛의 아름다운 남지나해 해변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뒤로는 열대의 우거진 산림에 둘러싸인 오감만족의 골프코스이다. 9개 홀은 열대림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으며, 나머지 9개 홀은 가람부나이 반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전반적으로 오른쪽에 해저드가 많은 것을 유념해야 하며, 가장 어려운 13번 코스는 플레이어의 도전에 강하게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07, 2008년에는 말레이시아인들이 뽑은 동말레이시아 최고의 골프장으로 선정되어, 시설과 서비스, 아름다운 환경 등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숙소는 4, 5성급의 넥서스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넥서스 리조트는 해변 길이만 6㎞에 이르는 거대한 휴양 낙원으로 해변에 근접한 200만㎡ 규모의 부지에 485개의 객실과 8개의 레스토랑 및 바, 스파 등을 갖춘 최고급 리조트이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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