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겨울방학 계절학교인 '옹달샘 교실'이 23일까지 경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옹달샘 교실은 지역 내 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과 미술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한 정서발달 및 사회 적응 프로그램, 재활 치료 및 학습활동 프로그램과 건강생활 훈련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산교육지원청 여영희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잠재력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역 시설과의 연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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