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12일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J(6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이달 6일 오후 11시 55분쯤 경산시 조영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A(28)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 안에 있던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 주변과 도주 예상로의 CCTV를 분석해 J씨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범행 당시 사용했던 흉기와 옷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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