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최명길
펀치 김래원이 최명길에게 경고했다.
지난 1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8회에서 신하경(김아중 분)은 윤지숙(최명길 분)의 아들 병역 비리 실체를 알게 된 후 구속된 박정환(김래원 분)을 나오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지숙은 신하경의 압박에 박정환이 나올 수 있도록 이태준(조재현 분)과 딜을 했고, 풀려난 박정환은 윤지숙을 찾아가 "인생 한 번이다. 난 이렇게 살다 가는데 장관님은 왜 인생 두 번 살려고 하나. 7년 전 존경받는 지검장이 아들 병역 비리로 책임지고 내려와서 벌 받고 거기서 시작해야죠. 힘으로, 돈으로 살려고 남의 인생까지 차선 변경하게 만드나"라고 말했다.
이에 윤지숙이 "이태준 총장 손 잡은 건 정환이 네 선택이다"고 하자 박정환은 "내 선택은 내가 책임진다. 장관님 선택도 책임져라"며 내 빈소에 당신은 못 올 거다. 감옥에 있을 거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거다. 윤지숙씨"라고 경고하며, "법은 하나다. 나한테도, 당신한테도"라며 확고한 뜻을 내비쳤다.
펀치 김래원 최명길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펀치 김래원 최명길, 기싸움 대박" "펀치 김래원 최명길 드라마 몰입 완전 잘되더라" "펀치 김래원 최명길 정말 명작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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