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은 16일 오후 2시부터 매일가든(매일신문사 11층)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지역위원회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기남)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후보자별 대의원 개별접촉을 금지하고 있다. 그 대신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에서 합동연설'간담회를 마련하고 진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달 25일 시당 대의원대회에 앞서 대구지역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인 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 대표 후보자인 문재인'이인영'박지원 국회의원과 최고위원 후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렬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장의 사회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간담회는 당대표 후보자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된다.
석민 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