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죽전3구역 재건축 사업 화성산업 맡기로

화성산업이 대구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계약을 맺었다.

달서구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는 대지 5만2천184㎡에 아파트 13개동 1천10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59㎡, 74㎡, 84㎡, 114㎡ 등 실수요자 중심의 실속형으로 구성된다.

이 구역은 죽전네거리'죽전역(도시철도 2호선) 가깝고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성서IC 등을 통해 쉽게 도심과 교외로 이동할 수 있다. 근처에 죽전초, 죽전중, 서남중이 있으며 달성고, 경화여고, 원화여고 등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한다.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잘 갖춰진 쇼핑 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지역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서남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대구의료원, 구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16년에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