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클라라 폴라리스 반격 "성적 수치심 증거물 제출했다" 진실은?

클라라측에서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로 증거물을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클라라 측 법률대리인은 "클라라와 클라라 부모님은 일광폴라리스의 부당한 행동들과 협박죄 고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과의 조용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그 동안 관련사실에 대하여 일절 함구하는 등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하여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소송내용이 클라라 측과는 아무 상관없이 공개가 되고 일광폴라리스가 2015. 1. 15.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함으로써 연예인으로서의 클라라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클라라와 클라라 부모님의 정당한 권리와 명예가 큰 타격을 받게 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라가 소속사로 찾아와 성적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는 부분에 대해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법률 대리인은 "회장님에게 사과하면 계약해지를 시켜준다는 말을 믿고 변호사가 시키는 대로 사과를 했을 뿐"이라며 "' 계약해지를 하게 된 성적 수치심 발언 등의 내용은 사실이었다'고 진술하고 관련 카카오톡 문자 등 관련 증거물들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클라라 폴라리스 반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폴라리스 반격 누구 말이 맞는거야" "클라라 폴라리스 반격 원만하게 잘 해결 되길" "클라라 폴라리스 반격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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