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포츠지 여기자, AV배우 데뷔 '충격'…"그녀의 꿈이었을까?"
일본의 한 유명 스포츠지 여성 기자가 AV(일본 성인영화) 배우로 데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매체 '라쿠텐우먼' 최신호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스포츠지 '도쿄스포츠'에서 기자로 활동 중인 시부야 가호가 지난해 11월 출시된 AV에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체에 따르면 시부야 가호는 유명 사립대학 영문과 출신의 수재로 미국 유학 경험과 출중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녀의 부친은 프로 레슬링과 격투기 선수들 사이에서 유명한 링닥터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부야 가호의 한 동료 기자는 "2013년 시부야 가호를 처음 봤는데 1m93의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 소속 야구선수)를 따라다니던 1m50 작은 체구의 여기자로 기억한다"면서 "당시 시부야 가호는 몸에 달라붙은 분홍색 운동복과 검정 스타킹 차림새였으며 특히 볼륨 있는 상반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동료 기자는 "시부야 가호는 평소 다른 사람 눈에 띄는 것을 좋아했다"면서 "시부야 가호가 (프로야구) 퍼시픽리그를 담당했지만 기자 일에 적응하지 못해 그만 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시부야 가호가 '도쿄스포츠'에서 퇴사한 후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했지만 이 마저도 오래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현지에서는 유복한 집안과 능력을 가진 시부야 가호가 왜 AV에 데뷔했는지 정말 소문대로 그녀의 꿈이 av배우였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
뉴미디어부03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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