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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제작진 공식입장 "혼란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무슨 일?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근석이 어촌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지난 수요일, 프로그램(삼시세끼-어촌편) 출연자 중 한명인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며 "이에 제작진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의 출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에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장근석 측과 합의해 '삼시세끼'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제작진을 믿고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씁쓸하네요"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안타깝다"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무슨 일이야 갑자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에 따라 16일 방송 예정이던 프로그램의 첫 방송 날짜는 재편집으로 인해 23일로 연기되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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