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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제 17명 서품식…21일 성김대건 기념관서

2015년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 서품식이 21일(수) 오전 10시 대구 중구 남산동 '성김대건 기념관'에서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열린다.

신부로 첫발을 내딛는 서품자는 배재민(안젤로), 김동현(요셉), 김영민(가브리엘), 이무창(사도요한), 장승희(라이문도), 이효인(요셉), 박상준(가롤로), 윤형철(루카), 성주형(라자로), 선지민(야고보), 남원재(바오로), 이준영(리노), 김범식(아브라함), 염승익(다니엘), 권동근(세레자요한), 류영환(사도요한), 문관우(스테파노) 등 모두 17명이다. 또 부제 서품식은 하루 앞서 20일 오전 10시 성김대건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부제 서품자는 모두 14명이다.

천주교 품계는 주교, 사제, 부제로 나뉜다. 사제는 신부를 가리킨다. 부제는 사제가 되기 전에 맡는 직무이며, 사제를 도와 세례 및 혼인성사 등을 집전한다.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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