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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류현진과 갈비구이 먹방…"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사진. KBS 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와 류현진이 갈비구이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 종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돌보느라 고생한 류현진을 위해 송일국이 갈비구이를 준비했다.

이날 "야구가 힘드냐 삼둥이 보는 게 힘드냐"는 송일국의 질문에 류현진은 "애들 보는 게 힘들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애 낳고 난 후로는 밖에 나가는 게 휴가더라"라는 송일국의 말에 하루 동안 삼둥이를 돌본 류현진이 절대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삼둥이는 천진난만하게 고기를 기다렸으며, 민국이는 "이모님 고기 빨리 주세요. 이모님 고기 주세요"라고 말했고, 갈비구이가 나오자 삼둥이는 "잘 먹겠습니다!"를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맵다"는 만세의 말에 민국이는 "민국이는 안 매워요. 민국이는 앗 뜨거워요!"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리자 뜨겁다는 민국이를 위해 류현진이 직접 고기를 식혀 줬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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