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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공식입장 "수영복·속옷 사진 전송?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었다" 깜짝

클라라 공식입장 사진. 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 공식입장 사진. 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 공식입장

클라라 공식입장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클라라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클라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모 회장(65)과 주고 받은 문자메세지에서 자신이 수영복, 속옷 화보 등을 보낸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클라라는 "맞습니다. 보도한대로 제가 수영복 사진과 속옷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이 회장에게 보냈다"면서도 "제가 이 회장님을 꼬시려고 보낸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같이 일할 회장님에게 얼마 후 잡지와 책에 실린 사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컨펌을 받고 있었다"며 "공개한 사진 및 카톡의 대부분은 회장님이 계약을 전후하여 가장 사이가 좋을 때라 잘 보여야할 때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말 클라라는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소송을 제기했으며, 클라라는 폴라리스 소속사 회장에 성적 수치심을 느껴 소송을 제기했고, 함께 일하는 매니저 김씨를 소속사에서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밝혔다.

클라라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공식입장 그렇구나" "클라라 공식입장, 그게 일인가" "클라라 공식입장, 왜 이리 복잡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폴라리스 또한 클라라의 계속된 계약 불이행 사태가 이어져 그를 형사고소했으며 현재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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