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최근 영남수필문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조 회장은 경북문인협회 부회장, 선주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구미교육장, 왜관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지난해 8월 교직에서 정년퇴임했다. 그동안 수필선집 '감자꽃', '그리운 풍경' 등 7권의 수필집을 펴냈고, 경북문학상(2007년)과 영호남수필문학상(2009년)을 수상했다.
1968년 '경북수필동인회'란 이름으로 창단한 영남수필문학회는 현재 55명의 수필가들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4년 12월 동인지 '영남수필' 46집을 발간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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