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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패션화보, 출산 후에도 변치 않는 완벽한 S라인…"애엄마 맞아?"

현영 패션화보 사진. BNT
현영 패션화보 사진. BNT

현영 패션화보

낭창낭창한 목소리의 그녀는 쉴새 없이 말을 했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브라운관, 스크린을 누볐다.

현영은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를 즐기고 있다. 최근 다양한 활동과 함께 KBS '비타민'에 합류 하게 된 그와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번 화보는 르꼬끄 골프, 락리바이벌, 스타일난다, 주줌,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3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블랙 패딩 점퍼에 화이트 팬츠, 부츠로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한 그는 휴식을 보내는 듯 편안한 포즈와 표정으로 첫 번째 콘셉트 촬영을 마쳤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조금 더 과감한 현영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블랙 슬리브리스와 데님, 퍼 재킷으로 블루 치크 콘셉트에 맞게 도발적인 포즈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평소 꾸준한 관리로 전성기 때 못지않은 매끈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블라우스, 스커트, 퍼 머플러로 고혹적이고 매니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앞서 진행했던 촬영과는 또 다른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카메라에 담았다. 모델 출신다운 노련미로 촬영을 마무리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힘들 때나 지칠 때 가족이 없었으면 너무 슬펐을 것"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하게 된 KBS2 '비타민'에 대해 "평소 운동도 좋아하고 생활 습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다시 연기도 하고 싶다. 악역도 잘 할 수 있다"며 연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을 하고 아이를 안고, 남편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한 여자 현영. 2015년, 더 풍성해질 그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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