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가인법정변론대회에서 김민주(29'사진 왼쪽)'강현주'김은아 씨 등 3명이 팀을 이룬 이대 로스쿨팀이 '가인상'을 받았다. 가인법정변론대회는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의 뜻에 따라 법관은 최후까지 오직 '정의의 변호사'가 되어야 한다는 이념을 확산시키고,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가인법정변론대회 민사 부문 우승상을 이끈 이대 로스쿨팀장 김민주 씨는 정화여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대구 출신 인재. 이 팀은 대법원 판례와 헌법재판소 결정, 관련 논문 등을 통해 변론 주장의 법적 근거를 정확하게 찾은 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형사 부문 우승상은 부산대 로스쿨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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