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본부에 저소득층 가정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가족 첫 여행' 프로그램의 후원금으로 2천784만원을 전달했다.
어린이재단은 지난해부터 경제적 사정으로 가족여행을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경북도 내 30가정을 선정, 생애 첫 가족여행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임춘수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상무는 "임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더 많은 가정이 가족여행을 지원받길 바란다"면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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