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시즌과 봄 이사시즌을 앞두고 호가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의 경우 연말부터 거래량이 줄면서 관망세가 커지고 있지만 최근 이사시즌을 앞두고 호가 상승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
지역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2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수성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주춤했든 서구와 북구가 다시 오르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서구가 0.72%의 변동률을 보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어 수성구 0.49%, 동구 0.22%, 북구 0.21%, 달성군 0.20%, 남구 0.08%, 달서구 0.06%의 변동률로 조사됐다.
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22%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40%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북구 0.20%, 동구 0.19%, 달성군 0.18%, 달서구 0.13%, 중구와 남구가 0.09%의 변동률을 각각 보였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