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밝기조절과 도로환경 모니터링이 가능한 IT기술 집적형 LED 도로조명이 고속도로에 설치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LCD'LED모듈 생산업체인 ㈜KREMS(대표 이영태)와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아이디정보시스템'월드텍'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6개 산학연 연구기관은 21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기술집적형 LED 도로조명 및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
이 같은 획기적인 LED 도로조명은 KREMS 등 6개 산학연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경상북도'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국책과제로 연구개발한 것이다.
2017년 초 개발 예정인 LED 도로조명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국내 주요 고속도로에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전기 절약과 교통사고 감소,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관리 등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향후 기술력 확보를 통해 2020년까지 관련 기업의 매출은 157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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