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S 일본인 인질 2명 중 1명 처형, "나머지 한 명은?" 충격

IS 일본인 인질 사진. 영상캡처
IS 일본인 인질 사진. 영상캡처

IS 일본인 인질

IS 일본인 인질 처형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IS는 자체 운영하는 알바얀 라디오를 통해 "위협을 이행했다"면서 "주어진 시한이 종료함에 따라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를 처형했다"고 전했다.

또한 IS가 일본인 인질 1명을 살해한 내용의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해당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2명 중 한 명인 고토 겐지가 참수된 시신이 찍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IS가 일본인 인질 1명을 살해한 것에 대해 "테러 행위는 충격적이고 용납이 불가능하다"라며 "고토 겐지를 해치지 말고 즉각 풀어줄 것을 강력 요청한다"고 밝혔다.

IS 일본인 인질 소식에 누리꾼들은 "IS 일본인 인질, 정말 안타깝다" "IS 일본인 인질, 한 명 결국 처형됐구나" "IS 일본인 인질, 어떻게 그런 일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