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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가희 과거발언 '현아 나이에 그렇게 추는건 대단하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유진과 절친인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가희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가희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구준엽 박명수 현아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당시 가희는 "아이돌 최고의 춤꾼으로 가희와 현아가 뽑혔다. 둘 중 누가 더 나은 것 같나?"라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현아는 춤을 정말 예쁘게 춘다. 근데 절 따라 오려면 10년은 더 해야 한다"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가희는 "현아 나이에 그렇게 추는 건 대단한 거다. 또 현아는 16~17살 때부터 춤을 추지 않았냐"라며 현아의 뛰어난 춤 솜씨를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희 현아 같이 무대에 오르면 멋있을 듯" "가희, 무대에서 보고 싶다" "냉장고를 부탁해, 가희 언제 무대에서 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가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지난 2012년 애프터스쿨 졸업 이후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당시 소유진이 해 준 말 한마디가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가희의 절친인 소유진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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