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이 땅콩회항에 대해 언급했다.
줄리안은 26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벨기에서는 갑을 두려워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항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벨기에는 법 앞에 평등한 나라이기 때문에 왕이 음주운전을 해도 국민들과 똑같이 벌을 받으며 땅콩회항 같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미국 대표 타일러는 "미국에서는 사회적으로 갑과 을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땅콩회항 같은 경우를 사회적 문제가 아닌 그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인식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갑과 을의 개념이 없다니" "비정상회담, 오늘 주제 재미있을듯" "비정상회담, 본방 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 나라의 다양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주제로 한 G12의 속 시원한 토론은 26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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