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저소득층 '영양플러스 사업' 효과…영양보건소 185명 참여 96% 만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양군보건소가 지난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플러스'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18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해 참여자 빈혈개선율 88%, 참여자 만족도 96%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정의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상담, 가정방문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매월 필수영양소를 식품으로 지원해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게 특징이다. 김춘화 영양군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영양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