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당정협의를 갖고 어린이집 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이같은 방안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먼저 담임 교사의 보육과 급식을 돕는 '부담임 교사'를 배치해 보육교사가 결혼이나 연가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만 지원하던 대체교사를 직무교육시에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또 3~5세를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에도 6500명의 보조교사를 투입해 한 명이 3~4개 반을 맡아 담임교사를 지원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보육교사 자격증을 국가시험으로 전환하고, 관련 학과를 나와야 보육교사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일정 수준의 인성교육과 대면교육, 실습교육을 받아야 국가 시험 응시 기회를 주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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