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방송 도중 키스한 마이클리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마이클리는,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뮤지컬배우로 5살 때부터 바이올린으로 음악공부를 시작, 중고등학교 때에는 이미 지역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했다.
또한 재미교포 2세 출신으로 스탠퍼드 의대를 다니다 브로드웨이로 진로를 튼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마이클리는 대학교 2학년 때, 로스엔젤레스에서 EWP의 뮤지컬 수업을 들으며 뮤지컬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의사였고 형수가 의사였다. 좋은 성적에 맞춰 의대에 가는 게 자연스러운 코스였다. 배우를 처음 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큰 실망을 했지만 지금은 나의 넘버원 팬이 됐다"며 뮤지컬 배우가 된 과정을 언급했다.
마이클 리는 1995년 '미스 사이공'으로 뮤지컬계에 데뷔했다. 2007년 '시애틀 풋라이트 어워드'에서 최우수 배우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이클리, 대박 엄친아" "마이클리, 머리까지 좋은건가" "마이클리, 너무 멋있다" "마이클리, 바다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바다와 마이클리는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펼쳤고 두 사람은 마지막에 실제로 짧은 입맞춤을 나눠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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