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교대역 동서프라임 268가구 분양

동서개발은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구 남구 '교대역 동서프라임36.5' 아파트 268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73㎡, 76㎡, 78㎡, 84㎡ 등 중소형 전문 단지로 구성되며 영선시장과 영남대병원 등과 가깝고 역세권 입지여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도 크다.

인근에 영선초교와 경상중, 경북예고, 대구고, 대구교대가 있다.

대명동은 2017년까지 총 2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참여 복지마을 만들기, 대명 공연문화거리 활성화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 디자인 3.0 프로젝트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준비돼 대명동의 주거 가치가 재조명받을 전망이다.

'동서프라임36.5'는 남향 위주 햇살설계를 한 단지 배치로 충분한 일조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꽃과 수목을 심어 친환경 쾌적단지로 조성된다. 또 탁 트인 조망에 바람길을 확보한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생활의 품격도 높인다. 여유로운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중앙광장36.5는 물론 자녀들의 꿈과 모험심을 키우는 어린이놀이터 상상마당과 힐링정원, 경로당 앞 햇살마루, 산책로 등도 마련된다.

대명동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마트 아파트란 강점도 지녔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초고속 정보통신 아파트와 24시간 믿음 가는 첨단보안 시스템으로 빠르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한다. 일괄소등 시스템과 대기전력차단 시스템으로 전기료도 아낄 수 있다.

동서개발은 그동안 전 국토 공원화 운동본상과 우수주택공모전 우수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석탑산업훈장, 우수시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견본주택은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5일, 3순위는 6일 진행된다. 분양문의 053)766-5885.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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