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 10분께 대구시 동구 신서동 카페베네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2동 가운데 990㎡ 규모의 1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 보관된 커피 원두와 집기 등을 모두 태워 5억원 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전했다.
불은 창고 밖 드럼화덕의 불씨가 바람 때문에 천막 야적장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