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2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13일까지 시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한다.
3일 오전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김창은 시의원이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4~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일반안건과 조례안을 포함한 43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임위별 심사안건이 최종 처리된다.
석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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