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60'사진) 세무사가 11일 포항시 남구 대잠동 대장금식당에서 열린 매일신문 경북CEO포럼 1기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동창회장에 선임됐다. 전임 1기 동창회장인 진외택 신진종합건설 대표는 총동창회장만 맡게 됐다.
김주호 경북CEO포럼 1기 동창회장은 "동창회장에 추대된 만큼 확실히 잘하겠다. 회원 친목과 대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일신문이 지역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세무사는 1977년 공직을 시작해 수원세무서 세원관리 과장, 경주세무서 재산법인세 과장, 포항세무서 소득세과장'재산법인세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퇴직했다. 김 세무사는 기업 세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으며, 동료들에게는 '가장 닮고 싶은 관리자'로 선정될 정도로 주위의 신망이 높다. 1기 동창회 사무총장은 박광렬 하이기어 대표가 맡았다.
진외택 경북CEO포럼 총동창회장은 "1기 동창회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포항 김대호 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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