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리는 UNWTO/UNE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열리는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을 홍보하고, 캄보디아 관방부와 '아시아 문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UNWTO/UNE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는 세계 50여 개국의 문화 관광 관련 장관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문화관광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탈렙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을 면담,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UNWTO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 세계평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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