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4일 횟집에 몰래 들어가 가게 주인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김모(4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일 새벽 울진군 후포면 한 횟집에 들어가 주인 장모(58) 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의 지갑에는 현금 250만원과 신용카드 4장이 들어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식당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김 씨의 신원을 밝혀냈다.
후포파출소 최호준 소장은 "용의자 김 씨에게 자신의 얼굴이 찍힌 영상을 보여주자 순순히 범행 사실을 털어났다"고 했다. 울진 강병서 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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